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스릴러
감독 : 존 우
배우 :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조안 알렌, 알렉산드로 니볼라, 도미니크 스웨인, 지나 거손
러닝타임 : 138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일 : 1997년 8월 9일
장르 : 액션
평점 : 9.23
존 트라볼타의 신들린 연기력
존 트라볼타는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가수로 1970년대 이후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기가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코미디,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고, 그의 연기로 수많은 상과 후보에 올랐다. 1954년 2월 18일 뉴저지주 잉글우드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학교 연극과 지역사회 연극 프로덕션에서 연기를 시작했고 1970년대 초 텔레비전에 데뷔했다. 획기적인 역할은 1975년에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고등학생 비니 바르바리노를 연기한 텔레비전 시리즈 웰컴백, 코터와 함께 시작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 그의 경력이 소강상태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작업을 계속하였다. 1990년대 중반 히트영화 펄프픽션 (1994년)에서의 역할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겟 쇼티(1995년)와 페이스오프 (1997년)에도 출연했는데, 이 영화들은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이었다. 영화작업 외에도 뛰어난 가수이자 댄서이기도 했다. 1976년 디스코에서 영감을 얻은 앨범 존 트라볼타와 2012년 크리스마스 앨범 디스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여러 앨범을 발표했고, 1998년 브로드웨이에서 그리스를 부활시키는 등 다수의 뮤지컬에도 출연하였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스타의 명예를 얻었고 2007년 뉴저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스릴과 액션이 공존하는 복수극
영화는 미국에서 제작된 존 우 감독의 1997년 SF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FBI 소속 특수요원 숀 아처 (존 트라볼타)가 폭탄 위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숙적인 테러리스트 카스트로 트로이 (니콜라스 케이지)와 얼굴을 바꾸는 실험적인 수술을 받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트로이가 주도한 테러 공격으로 시작되는데 아처의 어린 아들을 죽이고 아처에게 깊은 복수의 욕망을 남긴다. 아처와 그의 팀은 트로이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테러리스트는 매번 그들을 피해서 두 남자 사이에 개인적인 복수를 하게 된다. 어느 날 아처는 트로이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얻고 요원 팀을 그의 은신처로 이끈다. 이어진 총격전에서 트로이는 심한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트로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터트기로 한 위치를 아는 사람은 트로이의 동생 폴룩스 (알렉산드로 니볼라) 뿐이다. 폴룩스에 가기 위해서 아처는 트로이로 위장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얼굴을 바꾸는 위험한 수술을 받는다. 수술에서 깨어난 아처는 트로이가 깨어나 똑같은 수술을 받은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아처의 얼굴과 정체를 알게 된다. 수술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아처를 홀로 남겨 두고 폴룩스를 찾아 폭탄을 막을 방법이 없게 된다. 아처의 얼굴과 정체성을 가진 트로이는 아처의 삶과 명성을 파괴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트로이는 아처의 아내를 유혹하고 경력과 명성을 훼손하기 시작하며 아처는 자신의 얼굴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점점 더 필사적이게 된다. 중심적인 갈등은 아처가 폭탄을 멈추고 그의 얼굴과 정체성을 되찾으려는 시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동시에 트로이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이다. 두 남자는 서로를 앞지르고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일련의 정교한 고양이와 쥐 게임에 참여한다. 영화는 정체성, 복수, 선과 악의 흐릿한 경계를 탐구하는 스릴 있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이다. 존 우 감독의 연출은 스타일리시하고 시각적으로 인상적이며, 영화 개봉 이후 몇 년 동안 상징적이 된 많은 기억할 만한 액션 장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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