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병사도 구해야 한다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개봉일 : 1998년 9월 12일
러닝타임 : 170분
영화평점 : 9.44점
감독 : 스티븐스필버그
배우 : 톰행크스, 맷데이먼, 에디워드번즈, 톰 시즈모어, 제레데 데이비스, 빈 디젤, 아담 골드버그
등급 : 15세 관람가
천재 감독 스티븐스필버그
라이언일병구하기를 제작한 스티븐스필버그. 그는 1946년 (76세) 미국 오하이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으며 다섯명의 자녀를 낳았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첫 제작물은 1971년 듀얼이라는 영화였다. 러닝타임은 74분이었고 그는 한번도 정식으로 영화제작에 대한 공부를 한 적이 없어 사람들에게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었다.
다음 작품은 슈가랜드 특급으로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하며 명장의 단열에 오르게 하였다. 1975년 한번 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유명하게 만들어진 영화 죠스를 제작하여 2억 달러의 흥행을 이뤄냈다. 1993년에는 쥬라기 공원을 세계 흥행기록을 넘어섰고, 이 영화는 당시 최고의 CG와 공룡을 소재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당대 최고의 배우인 톰행크스와 라이언일병 구하기를 제작하였고, 톰 크루즈와 미래와 현재를 뛰어넘어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소재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제작하며 큰 흥행을 이루었다. 제작자로도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유명한 영화는 1980년에 제작에 참여한 백튜더퓨쳐였다. 타이니튠, 구니스, 그렘린, 맨인블랙 등 이름만 나열해도 알 수 있는 영화들이 많다. 트랜스포머에 기획과 제작에 함께 하였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성공을 예감하며 판권을 사들인 사연도 유명하다.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총제작비는 당시 7,000만 달러였으며, 한국에서는 59만 명이 관람하였다. 스필버그 감독은 전쟁영화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하여 군사전문가를 고용하여 1주일 동안 배우들에게 직접 군사훈련을 지시하기도 하였다.
헛되게 살지 말아라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군인들에게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미군이 일병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사이륙작전에서 일병 라이언은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동료 병사들과 함께 죽음을 맞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메리카 국방부는 존 밀러 대위 (톰행크스 분)에게 특수임무를 부여하게 된다. 그 임무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 라이언을 찾아나가서 구출하는 작전이었다. 밀러 대위와 함께 소속부대의 여섯 명의 해병대원들과 함께 위험 천만한 장거리 일병 구하기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그들이 수색하는 동안, 그 팀은 독일 저격수와 한 마을에서의 치열한 전투를 포함한 많은 장애물들과 마주친다. 하지만 밀러 대위와 나머지 해병대원들은 직면하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일관된 시각으로 서로를 보호하고 신념을 지켜나가며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전진해 나갔다. 결국, 이들은 처음에는 그의 동료와 완전히 낯선 사람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꺼리는 라이언 일병을 발견하게 된다. 라이언은 그들과 함께 가기로 동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다시 위험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아름다운 희생정신 아래서 생명보다 값진 것은 인류애와 용기 등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라이언일병에게 밀러대위는 인생을 부대원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헛되게 살지 말아라는 말을 남기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의무, 희생, 전쟁의 참혹함을 주제로 탐구한다. 라이언 일병의 이야기는 폭력적인 갈등 속에서도 전쟁의 인적 비용과 생명 보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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